계약분야 공정 확산 다짐[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새해맞이 공정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정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계약 관련 부서와 기업성장응답센터의 불공정 하도급 근절 TF 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계약업무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요소를 제거하고 전 직원의 공정계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또 공사현장 하도급대금 미지급 금지, 수급사업자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부당특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발주기관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용역분야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용역실적 평가시 공동수급사 간 실적을 교차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일괄입찰 등의 경우 참여기술인 실적 기준을 책임기술인에서 일반기술인까지 완화해 해당실적이 부족한 신생·중소기업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했다.50억 미만의 소규모 전기공사 감리용역의 경우 감리원 배치 등급을 책임감리원은 고급→중급으로 보조감리원은 중급→초급으로 하향조정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확보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일자리 창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 발주공사 현장 23개소에 대해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하도급 대금 미지급 보증서 미발급 등 하도급 위반 혐의업체가 2012년에는 1641건, 2013년에는 1770건, 2014년에는 200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 및 개선을 위한 것으로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도로 10곳, 하천 5곳, 택지 3곳, 건축 3곳, 철도 1곳, 수산시설 1곳 등 하도급 계약